스와 호수 간헐천 센터에서 카미스와 역으로 돌아왔어요!
역 가까이에 미나토군이 좋아하는 코로케 맛집이 있다길래
다녀왔습니다 ^^
나가노에와서 카미스와 역만 10번 이상 왔다 갔다 한 거 같은데
볼 때 마다 너무 정겹고 시골느낌 나서 편안한 느낌을 줘요
(TMI 시골 출신이라서 그런가봐요 ㅎㅎ)
바로 そば屋(소바야)
이곳입니다!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괴물 포스터가 똭!!!!!
가게 사장님 자식분들도 영화 출연했나 봐요
출연시켜 줘서 고맙다는 문구가 적혀있네요 ㅎㅎ
저는 쿠로소바, 크로켓, 카링주스를 시켰어요
카리우스가 모과주스라고 합니다
가장 먼저 カリンジュース(카링주스)가 나왔어요
맛은 솔직히 그다지이었습니다 ㅎㅎ
미나토군이 정말 맛있게 먹고 좋아했다는
고로케!!
진짜로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소바야 오시게 되면 고로케는 꼭 시켜서 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드디어 메인요리 쿠로소바가 나왔습니다.
솔직히 소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은 편이라서
그렇게 우와 맛있다!!! 이런 느낌은 아니었어요
그냥 음~ 먹을만하네 정도였습니다 ㅎㅎ
앞으로 남은 일정을 위해
남김없이 다 먹었고요
사장님께서 영화 괴물 보고 왔냐고
촬영지 가봤냐고 물어보셨습니다
사장님 너무 친절하셔서 기분 너무 좋았습니다 ㅋㅋㅋㅋ
너무 귀여우셨음ㅋㅋ
소바 먹고 바로 요리가 맨홀에 귀를 갖다 대는 그 장면!!!
미나토가 요리에게 今日ごめん쿄 고멘- 했던 그곳으로
바로 이동했어요!!
이동하면서 굉장히 동네가 조용했어요
이동하면서 바람소리가 너무 좋았어요
미나토와 요리가 자전거 타고
지나가던 철도
바로 오카야역으로 이동해서
자전거 렌탈했어요!
일반 자전거 하루 500엔
전동 자전거 하루 1000엔
e바이크 하루 1500엔
저는 전동 자전거 빌렸어요!
와 카미스와 역에서는 자전거 렌탈을
잠시 중단한다고 해서 못 빌려서 걸어서 다녔단 말이죠??
이렇게 더운데?!!!!!!!!!
자전거 빌려서 다니니까 5분 만에 바로 촬영지로 이동.....ㅎ
횡단보도 바로 앞
미나토 엄마가 장을 보고 교장 선생님이
뛰어다니는 애들 발을 걸어서
넘어뜨리는 그 마트예요!!
스와 호수 너무 아름답지 않나요
와... 너무 이뻤어요
미나토와 요리가 뛰어다니던 수문이 있는 다리
뒤에 미나토가 요리 따라서 등교하던 길
요리를 괴롭히던
반 친구의 신문사
실제로 신문사여서 신기했어요 ㅎㅎㅎㅎ
다시 오카야역으로 돌아와서
바로 옆 관광안내소에
자전거 반납했어요
오카야역에서 시오지리역으로 이동 후
시오지리역에서 나고야 가는 특급열차권을 구매했습니다.
시오지리역에서 나고야로 이동하는
시나노 특급열차를 탔습니다.
나고야 명물 간장닭날개?
간장치킨 좀 더 짠 버전이었어요 ㅋㅋㅋ
먹을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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